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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배우 조병규가 어린 시절의 박진영을 구출했다.
1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에서는 화재로 인해 부모님을 잃게 된 이안(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5년, 부녀회장(정영주)은 회원들과 함께 경비원과 갈등을 빚던 도중 그를 해고했다. 이후 부녀회장 집에는 의문의 남성이 찾아와 그를 살해했고, 함께 있던 여성 주민들까지 모두 살해했다.
이를 조작하기 위해 남성은 전자레인지에 라이터를 넣었고 결국 화재로 이어졌다. 해당 아파트에 살던 이안은 부모님과 화목한 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추락했고, 부모님은 그렇게 사망했다. 탈출하던 강성모(조병규)는 홀로 남은 이안을 목격하고 그를 안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두 사람은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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