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카오스, 박남정 딸 박시은이었다 "아빠 사랑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갑자기 분위기 혼돈의 카오스'는 가수 박남정의 딸 연기자 박시은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갑자기 분위기 혼돈의 카오스'는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와 그룹 god의 '길'을 불렀으나 아쉽게 1라운드 탈락했다.

'갑자기 분위기 혼돈의 카오스'는 이어 가수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박남정의 딸이자 연기 활동 중인 박시은이었다.

박시은은 아버지 박남정이 "제가 '복면가왕' 나오는 것은 알고 있는데 무슨 노래 하는지는 전혀 모르고 계신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출연이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며 박시은은 박남정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아빠, 지금 방송 보고 있지?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좋은 아빠가 돼줘서 감사하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