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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미스트롯 3인과 한태웅은 성공적인 합동공연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서는 나래주막에서는 흥폭발 디너쇼 '풀트롯쇼'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웅 동네를 방문한 풀뜯소 멤버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래 주막을 준비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어 미스트롯 멤버들과 한태웅이 흥겨운 곡을 부르며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첫번째로 정미애가 무대로 올랐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어 송가인이 등장했고 어르신들에게 "가만히 앉아 계시지 않으실꺼죠?"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노래를 듣던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송가인은 무대로 내려와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래를 불렀다. 이어 박나래를 포함한 어르신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홍도야 울지마라'에 맞춰 춤을 췄다. 또한 미스트롯 합동공연으로 '빙빙빙'을 부르며 나래주막의 흥 폭발을 유도했다. 마지막으로 한태웅과 미스트롯 멤버들은 함께 노래를 불렀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태웅 부모님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서인영이 출연해 제주 농기계 신동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지훈은 어릴때부터 농기계 운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훈은 풀뜯소 멤버들에게 1500-2000평 정도의 논에서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훈은 어른들에게 논 입구를 막은 커다란 돌을 들어서 옮겨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른 넷이 커다란 돌 하나를 들지 못하자 이내 지훈이는 농기계를 운전해 커다란 돌을 옮겼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와 박명수는 영농 천재같다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사진 =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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