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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올 하반기 브라운관으로 컴백할까.
19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궁민이 오는 11월 '배가본드'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남궁민은 극중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남궁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검토 중이다.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고 감독님과의 미팅도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남궁미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주인공 나이제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견고히 했던 바. 그가 6개월 만에 돌아와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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