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 뉴캐슬전 평점 5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뉴캐슬과의 맞대결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 지난시즌 본머스전 퇴장 징계에서 해제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첫 출전했지만 팀은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전반 3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위협적인 오른발 발리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두브라브카의 선방에 막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뉴캐슬전 활약에 대해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들은 모두 평점 6점 이하의 저조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끈 케인과 모우라 역시 평점 5점을 기록했다. 또한 라멜라는 산체스, 로즈 등과 함께 팀내 최저 평점 4점에 그쳤다. 토트넘은 뉴캐슬전에서 8대2에 가까운 볼점유율과 함께 슈팅 숫자에서 17대 8로 앞섰지만 상대 수비 공략에 실패하며 패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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