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이형종이 시즌 13번째 홈런을 쳤다.
이형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8-4로 앞선 8회말 2사 2루서 두산 강동연을 상대로 볼카운트 1S서 2구 131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
LG는 9회초 현재 두산에 10-4 리드.
[이형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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