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예 가수 해디가 성공적인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해디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포션 포 해디(PORTION FOR HEDY)’의 타이틀곡 ‘롤링 스톤(Rolling Stone)’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사흘 후인 1일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또 한 번 데뷔 무대를 꾸미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해디는 음악방송 데뷔 무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면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관객과 무대를 압도했다. 여기에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까지 더하며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절하면서도 감각적인 해디의 목소리와 함께 한선천의 우아하면서 절절함이 느껴지는 안무가 어우러지며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 클래스가 다른 품격있는 데뷔 무대로 가요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해디는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에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로 출연해 최종 듀오로 선정, 당시 에일리 버금가는 소름 돋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이후 오랜 트레이닝을 걸쳐 지난달 24일 데뷔 앨범 ‘포션 포 해디’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