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또 다시 팬들을 초청, 리그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KBL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올 시즌 2차 VOICE FOR KBL에 건실한 의견을 개진한 팬들을 별도 초청해 소통하는 팬 좌담회를 개최한다.
2차 ‘VOICE FOR KBL’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주 간 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운영 및 심판 판정, 지난달 19일 열린 올스타전 평가 등에 대해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가운데 좋은 의견을 남겨준 팬들 가운데 10명을 초청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팬 좌담회를 마련했다.
한편, KBL은 지난해 11월 11일 KBL 통합티켓 시스템 개선, 페이크 파울 선정 기준 및 공개 절차 등을 주요 주제로 ‘VOICE FOR KBL 1차 팬 좌담회’를 가졌다. KBL 측은 “‘VOICE FOR KBL’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팬 좌담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챙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VOICE FOR KBL.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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