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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테니스 또한 타격을 입고 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17일(한국시각) "WTA 투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5월 2일까지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다음달 독일 슈투트가르트, 터키 이스탄불, 체코 프라하에서 열릴 예정이던 WTA 투어 대회는 개최되지 않는다. 일단 5월 초까지 중단하지만 이후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4월에는 테니스 대회가 '올스톱'이 됐다. 앞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은 지난 13일 "앞으로 6주 동안 모든 대회를 중단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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