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 언론이 최용수 감독을 제프 유나이티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일본 풋볼채널은 21일 제프 유나이티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최용수 감독을 마슬로바르(세르비아) 스토야노프(불가리아) 등과 함께 제프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로 지목했다.
풋볼채널은 최용수 감독에 대해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2001년 제프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첫해에 21골을 넣으며 팀을 3위로 이끌었다. 10번을 달고 3시즌 동안 활약하며 54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역 은퇴 후 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해 2013년 팀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아시아 최고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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