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화장실에서"…김준희, 과거사진 공개 '그때도 예뻤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아ㅋㅋㅋㅋ. 13년 전의 저예요. 미국에서 유학 당시 에바주니 신상 입고 우리집 화장실에 뭐하는 짓? 근데 얼굴은 정말 젊네요. 자체 리프팅"이라면서 "비 오고 꿉꿉하고 우울한데 크게 한번 웃으시라고 올려보아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1976년생으로 44세 김준희로 13년 전이면 30대 초반 시절이다. 검정색 미니 원피스에 하이힐을 매치한 차림의 김준희가 화장실에서 포즈 취하고 있다. 과거 사진이라 자신도 웃음을 참지 못한 김준희다.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변함 없이 예뻐요" 등의 반응.

한편 김준희는 지난달 2일 친지들만 초대한 채 비연예인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열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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