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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외식사업대표 백종원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던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수제 냉동 돈가스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낯을 가리면서 "작은 A형이다"라고 혈액형을 말하는 사장님에 "난 트리플 A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백종원이 "소심하죠?"라고 묻자 "아니다. 단지 관계를 맺어가는데 처음이 되게 낯설다"고 답했다.
사장님의 말에 백종원도 공감하며 "사람 처음 만나는 걸 오글오글거려서 싫어한다. 그런데 일단 만나면 그 사람만 본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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