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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로 출산 사실을 알렸다.
그는 "어제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어요. 저도 아가도 건강하답니다"며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고 적었다.
또 허민은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 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금지라 출산하신 분들 출산 준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2018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인 정인욱과 결혼했다.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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