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NC 베테랑 박석민이 균형을 깨는 한 방을 날렸다. 노진혁이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박석민과 노진혁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3루수,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이 1-1 동점이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에게 2B1S서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2호.
뒤이어 노진혁이 최원태에게 2B서 3구 139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25m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8호. 올 시즌 NC의 7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NC는 박석민과 노진혁의 백투백 솔로포로 4회초 현재 3-1로 앞서간다.
[박석민(위), 노진혁(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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