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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오지호의 집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와 아들 딸이 함께사는 집을 첫 공개했다. 오지호 가족은 한 침대에서 모두 함께 자며 생활했다.
이어 굉장히 넓고 럭셔리한 거실과 주방, 사랑스러운 무드의 아이들 방과 부부의 침실 등이 차례로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잠에서 깨 가장 먼저 닭가슴살을 꺼냈고, 밥 솥에 밥이 없자 가족들을 위해 밥을 짓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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