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창열이 아들 김주환과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이 진행돼 '이 세상 최고의 효도는?'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전원주, 이호섭, 김창열-김주환 부자, 손헌수-손정환 부자 등이 출연했다.
김창열은 "'아침마당'이 처음이라 낯설다.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 오늘은 제 아들과 함께 해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은 "고등학교 1학년 17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창열은 "저보다 키가 크다"라고 말했다. 김주환은 "키가 185cm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창열은 "아들과 돌아다니면 형제 아니냐고 묻는다. 아들이 어릴 때부터 런웨이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모델로 활동 중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주환은 "제일 좋아하는 아빠의 노래는 뭐냐"는 물음에 "다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DOC와 춤을'이라는 곡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