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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로아티아의 주장 비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A매치 중 교체됐다.
크로아티아와 터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비다는 하프타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크로아티아의 달리치 감독은 이미 하프타임에 비다를 교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비다는 A매치에서 전반전 45분 동안 경기를 뛰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비다는 이스탄불에서 격리될 예정이다.
한편 크로아티아와 터키는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터키전에 출전한 비다(왼쪽).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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