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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말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으로부터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비가 함께한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를 학대 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소외계층 아동 심리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여진 후원금이 아이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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