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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비가 실력자 추리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비가 첫 번째 초대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너목보' 애청자로서 언제 나올 수 있을까 했다. 2021년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MC들은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한 비의 남다른 촉을 기대한 가운데, 정작 비는 "저는 제 촉을 안 믿는다. '깡'도 만든 지 3년 만에 터졌다. 남의 촉을 잘 믿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즌8까지 이어진 엠넷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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