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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영현이 33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왕의 귀환-디바 특집'이 진행돼 진주, 서문탁, 이영현, 임정희, 알리, 정미애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현은 33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5개월 동안 피땀 흘려서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우, 김신영은 "못 알아볼 뻔했다"며 감탄했다.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주변에서 다 반신반의했다. 저는 모태비만이고,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 제 입으로 이런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주변에서 살 빠지니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노래할 때 힘든 건 없냐"는 질문에는 "힘들긴 한데 사실 좋은 건 더 많다. 기동력도 너무 좋아졌다"라고 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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