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 4번타자 채은성(31)이 시원한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채은성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4-5로 뒤지던 7회초 1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을 맞은 채은성은 김성민의 투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성민이 던진 137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채은성의 시즌 8호 홈런. LG가 5-5 동점을 이루는 순간이었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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