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기름이 떨어져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민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대환장파티 🤧🤧🤧"라며 "주유소 가격대비 비싸다고 만원만 넣고 가다가 차가 멈춰버리는 😭😭😭"이라고 적었다. 1만 원어치 기름을 넣고 운전하다가 차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
인민정은 그러면서 "덤앤 더머는 확실해 ㅋㅋㅋㅋㅋ 보험사는 부르면 시간이 넘 오래걸려서 물통사서 가까운 주유소 찾아 걸어가서 기름 받아옴 ㅠㅠ 두번 와따가따 그래서 땀 두바가지 추가요. 누가 덤이고 누가 더머일까요 🙈🙈 대환장 더위 먹음 😢"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민정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선 실제로 김동성이 물통에 기름을 받아 차에 주유하는 모습이다. 김동성의 표정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네티즌들은 "어머나 어찌그런일이!!!오늘 진짜 더운데ㅠㅠ" 등의 반응.
한편 인민정, 김동성은 지난달 초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 🌺🌸"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