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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영어를 잘하는 비결을 밝혔다.
함연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영어는 어떻게 잘하시게 된 거냐"라는 물음에 "영어 질문 진짜 많이 받았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디즈니 노래, 뮤지컬 노래들을 듣고 따라 부르고 싶어서 가사를 다 적었다. 그때는 가사 찾기가 어려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영어 유치원 다녔다"라면서 "영어공부도 좋아했다. 온스타일도 많이 봤고 팝송도 많이 듣고 부르고. 미국에서 산 건 대학교 때다. 3년 동안 살면서 더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연지는 좌우명에 대해 "나 자신에게 진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면접에서 말을 잘하고 싶은데 요즘 단어가 잘 안 떠오르고 많이 떨린다. 말 빨라지는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엔 "속으로 초를 세는 거다. 내가 세는 초에 몸의 리듬을 맞추려고 노력하다 보면 좀 그 몸의 스피드가 느려지고 통제 가능해지더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재벌 3세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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