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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완패를 당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8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열린 2021-22시즌 벨기에 디비전 1A 3라운드에서 쥘터바레험에 1-3으로 졌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쥘터바레험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3분 가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쥘터바레험은 후반 24분 보센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쥘터바레험은 후반 39분 가노의 멀티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전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과 함께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결국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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