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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지훈(42)이 14세 연하 아내 미우라 아야네(28)에게 뮤지컬 첫 공연 축하를 받았다.
이지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야네:첫공축하 장소:화장실. 직접 집에서 만든 치즈 케이크. 첨 만든 건데 맛있잖아. 막공까지 화이팅.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아야네의모습이 담겼다. 아야네는 직접 만든 케이크에 촛불까지 붙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오빠, 첫공 축하합니다"라며 즐겁게 노래까지 불렀다. 그러나 이지훈은 "화장실에서 지금 이럴 일이야?"라고 당혹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최근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한국에선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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