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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이채운(32)과 김지연(25)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10일 김지연은 개인 SNS에 "오늘 일어났더니 연락이 더 많이 오네요"라며 "이왕 이렇게 된 거…히. 다 같이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만나볼게요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밤 데이트를 즐기는 이채운, 김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연은 이채운의 목에 팔을 두르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달콤한 일상을 보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 두 사람이다.
이채운과 김지연은 지난 2018년 엠넷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해당 방송에서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기류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바 있다. 종영 이후 약 3년 만에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 출신이다. '러브캐처' 방송 이후 지난 2019년 윔핌엔터테먼트와 전속 계약했으나 현재 홀로 활동 중이다. 이채운은 광고기획자로 근무 중이다.
[사진 = 김지연, 이채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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