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 D&E 멤버 동해, 은혁이 서로의 장점을 꼽았다.
슈퍼주니어-D&E는 2일 오전 첫 번째 정규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오랜 친구로서 서로의 장점을 꼽는 시간을 가졌는데 먼저 은혁이 "16년을 활동했음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동해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동해는 은혁에 대해 "변함 있이 노력하는 것"이라며 "피부과 스케줄이 줄줄이 올라온다"고 폭로했다. 은혁은 "주름이 많이 생기더라"면서도 "그게 장점이냐"고 따져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진지하게 동해는 "제가 하고 싶은 걸 얘기하면 같이 하자고 편하게 말해주니까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새 앨범 '카운트다운'은 시작이나 발사 순간을 0으로 하고 계획 개시의 순간부터 시, 분, 초를 거꾸로 세어 가는 행위를 의미하며, 지난 10년의 시간을 토대로 슈퍼주니어 D&E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았다.
슈퍼주니어-D&E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곡 '제로(ZERO)'는 에너제틱한 리듬, 키보드의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릭 힙합 장르로 멤버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주니어-D&E는 정식 앨범 발매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부터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 = Label SJ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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