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K리그1 35라운드 전북과 울산의 경기가 열린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대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2경기와 4강전 1경기를 최상의 시설과 그라운드 환경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당시 8강전 일정은 포항 스틸러스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의 첫 경기로 시작됐다. 포항이 3-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안착했다. 같은 날 열린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는 울산 현대의 승리로 끝났다. 따라서 4강에서 포항과 울산이 붙었다. 이 경기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포항이 승리했다. 포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알 힐랄(사우디)과 ACL 결승 단판전을 치를 예정이다.
6일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주시설관리공단 구대식 이사장,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 전북현대모터스 허병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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