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서로의 솔로 콘서트에 출격,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송민호는 오는 19일, 강승윤은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를 각각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위너 활동뿐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활약해온 두 사람인 만큼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음악 색깔을 한꺼번에 담아내기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을 잠시나마 한 무대에서 볼 기회가 생겼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브 밴드와 더불어 맹연습 중인 송민호와 강승윤은 두 콘서트에서 모두 합동 무대를 자처했고 바쁜 일정을 쪼개 의기투합,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위너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염원에 부응한 두 사람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그간 위너 멤버로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이들이 그려낼 '따로 또 함께' 음악 세계와 역대급 시너지가 기대된다.
강승윤과 송민호는 "한결같이 저희를 응원해준 이너서클(팬덤명)을 위한 깜짝 선물이다. 위너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며 환하게 웃었다.
아울러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시켜줄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 역시 예고됐다. 아티스트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무대가 예상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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