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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박주현(27)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28)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ers mat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와 그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박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송민호가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유쾌한 멘트로 우정을 드러낸 두 사람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남사친 여사친 재질 너무 보기 좋아요", "어떻게 친해졌나요?", "박주현 배우님은 인싸로 유명", "나도 갖고싶다 저런 친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민호와 박주현은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송민호는 '서울대작전'으로 데뷔 10년 만에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케이블채널 tvN '마우스' 등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를 촬영 중이다. 영화 '사일런스'(가제) 출연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주현, 송민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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