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결혼 4년 차 가수 배기성이 아내인 12세 연하 쇼호스트 이은비와의 자녀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기성은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배기성은 "아이 생각 있어?"라는 이은비의 물음에 "그럼!"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은비는 "근데 왜 이렇게 늦게 자? 왜 나 일어날 때 와?"라고 물은 후 "두려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배기성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비는 이어 "아이가 생긴 이후를 생각은 해봤냐?"고 물었고, 배기성은 "잘 키울 수 있어 진짜"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배기성은 이어 "너 일 해. 하고 싶으면. 난 너한테 절대로 부담 주고 싶지 않아. 그리고 애를 낳았으니까 가정일 하는 것도 싫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내가 다 할 거야. 노래는 아이 업고 하면 돼"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