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콘텐츠 선물상자’를 마련해 24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번 ‘콘텐츠 선물상자’는 콘진원의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신규 이모티콘 지적재산권(IP) 개발과 라이선싱 상품화를 위한 ‘이모티콘 클래스 & 원소스멀티유즈(OSMU) 상품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진 이모티콘 작가들의 캐릭터 상품들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권민철 작가의 ‘굼구미’ ▲권소연 작가의 ‘곤쥬토끼’ ▲김경희 작가의 ‘돌순이’ ▲배철웅 작가의 ‘언니가 간다’ ▲변가람 작가의 ‘육아시절’ ▲서정원 작가의 ‘주식다큐 곰생극장’ ▲윤다솜 작가의 ‘빨간고양이 크림슨캣’ ▲이은준 작가의 ‘올리’ ▲이지원 작가의 ‘대고는 눕고싶대고’ ▲장은정 작가의 ‘소울메이트 피터와루미’의 캐릭터를 활용한 옷, 가방, 스마트톡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달된 130여 개의 ‘콘텐츠 선물상자’는 향후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좋은마음센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 이용 거주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설명:24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에서 열린 '콘텐츠 선물상자' 전달식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이지원 작가, 권소연 작가,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콘진원 제공]
■ SPC그룹, 난방 취약가정에 연탄 나눔 활동 진행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을 통해 연탄 1만 2,5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연탄은 강원도와 인천 지역의 63개 난방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강원도 지역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SPC그룹 임직원과 원주지역 파리바게뜨 가맹점 4곳의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원주시범점, 원주혁신도시점, 원주청구점, 원주단관점 점주는 연탄 배달 가정에 파리바게뜨 풍기인삼 케이크를 포함한 간식세트도 함께 선물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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