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스키장 개장 시즌에 맞춰 기능성 및 디자인 강화한 스키 및 스노보드 신제품 출시
- 플라스틱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자켓부터 고글, 장갑까지 다양하게 구성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스키장 개장 시즌을 맞아 ‘스노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패럴, 고글, 장갑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자신의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위해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설상 위에서는 물론 도심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어패럴 제품은 모두 오클리의 독자 기술인 FN Dry 10K™ 라미네이트를 적용해 뛰어난 내수성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인 TC 건 쉘 2L 자켓은 플라스틱병을 사용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O-Protect DWR 원단이 땀과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도록 해 눈 위에서 오랜 시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세련된 카모플라쥬 패턴과 감각적인 크랙클 패턴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카고 쉘 팬츠는 하이드로프리(HYDROFREE™) 기술로 수분 흡수를 최소화는 동시에 흡수한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켜 원단 표면이 눈에 쉽게 젖지 않도록 한다. 또한 부츠 게이터에 금속 고리가 있어 눈을 털어낼 때 유용하고, 관절형 무릎 구조가 동작의 범위를 확대해 퍼포먼스 향상을 돕는다.
깔끔한 컬러 배색과 볼드한 오클리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TNP 인슐레이티드 아노락 자켓 역시 내구성이 우수한 방수제를 사용했으며, 자켓 안쪽에는 파우더 스커트가 있어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눈이나 물기를 차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클리는 스노우 고글과 스노우 장갑을 함께 선보였다. 클래식한 무드가 특징인 플라이트 트래커는 모든 방향에 최적화된 원환체 렌즈 디자인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슬로프 위를 질주할 수 있다. 오클리 안경과 동시 착용할 수 있고, 헬멧과의 호환성이 높아 편안하다. 리지 고어텍스 미튼은 3M THINSULT™ 단열재와 FN DRAY 15K 기술이 결합돼 방수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방수 고어텍스 제품으로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키 및 스노 보드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키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오클리 스노우 컬렉션과 함께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오클리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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