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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의 운명 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만나게 된 계기와 이에 얽힌 특별한 인연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새신랑 이지훈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정준하와 함께 뮤지컬 갈라쇼를 준비하던 중 아내를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훈의 달달한 연애 썰을 듣던 성시경은 "진지하게 뮤지컬을 시작해야 하나"라며 뮤지컬 배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렇게 처음 시작된 이지훈과 아야네의 인연은 알고 보니 처음이 아니었다고. 이지훈은 아야네가 학창 시절에 한류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 덕분에 함께 자신의 일본 팬미팅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훈은 "그로부터 수년 뒤 한국으로 유학을 온 아내가 우연히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어릴 적 봤던 그 배우가 있던 것"이라고 아내 아야네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두 사람의 스토리에 4MC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동엽과 이용진은 "완전 대박"이라며 호들갑을 떠는가 하면, 성시경과 박선영은 "완벽한 호재다", "너무 신기하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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