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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흥 음원강자’ 이무진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서 1천만뷰 화제의 영상 ‘과제곡 – 교수님 죄송합니다’를 퍼포먼스로 재현하고, 라이브밴드와 협업하는 또다른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인다.
25일 멜론에 따르면 이무진은 올해 화제의 곡 ‘과제곡’ 관련 퍼포먼스를 오는 12월 4일 열리는 MMA2021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월 이무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과제곡 – 교수님 죄송합니다’ 영상은 25일 현재 434만뷰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JTBC ‘유명가수전’의 티저 콘텐츠로 공개된 ‘과제곡’ 스페셜 라이브 영상도 687만뷰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도합 조회수 1,100만뷰를 훌쩍 뛰어넘으며 대중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과제곡’은 이무진이 실제 대학수업에서 과제로 제출했던 곡으로, 과제를 많이 내주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고 재치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진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듣는 즐거움을 주며 음악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무진이 라이브밴드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MMA2021 무대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평소 풍부한 표정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라이브를 보여주는 이무진이 라이브밴드와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무진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올해 5월 발매한 자작곡 ‘신호등’으로 멜론차트 1위에 오르면서 신흥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 발매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비와 당신’ 등의 곡도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무진은 이번이 첫 MMA 출격인 만큼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멜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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