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이 7인조 개편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고스트나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고스트나인은 최근 황동준과 이태승의 탈퇴로 9인조에서 7인조로 개편했다. 이에 대해 손준형은 "(7인조 개편 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멤버가 줄었기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 힘든 거에 빠져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의기투합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이 강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컨트롤(Control)'도 더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으?X으?X'하자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너무 슬퍼하지말고 어쩔 수 없는 건 어쩔수 없는거고. 남아있는 우리끼리 열심히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는 'NOW' 시리즈를 통해 '지금(NOW)의 여정'을 전하는 고스트나인의 마지막 메시지다.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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