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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우파' 출신 모니카가 댄서들의 집단 저격에도 동료 사랑을 과시, 훈훈함을 안겼다.
모니카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화보 컷을 올렸다. 이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활약한 각 댄스 크루 리더들이 총출동한 화보다.
사진엔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부터 우승팀인 홀리뱅 허니제이, 라치카 가비, 훅 아이키, 코카N버터 리헤이, YGX 리정, 원트 효진초이, 웨이비 노제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모니카는 "이 사진 너무 멋져"라며 "다들 만세. 콘서트 파이팅이야. 우리 모두"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모니카는 최근 100여 명이 넘는 댄서들로부터 집단 저격을 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이 가운데 평소와 다름 없이 SNS 활동을 펼치는 굳건한 행보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20일 모니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서 스트리트 댄스 장르를 소개하던 중 "팝을 하는 모든 동작들을 '팝핑'(Popping)이라고 하는데 g를 빼서 '팝핀'(Poppin)이라고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댄서들은 "정식 명칭은 '팝핑'이다"라고 우르르 몰려들며 지적, '사이버불링'(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까지 번졌다.
[사진 = 모니카 인스타그램, 지큐 코리아(GQ Korea)]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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