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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곽경훈 기자] 삼성화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2022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삼성화재의 경기에서 1세트를 잡은 뒤 기뻐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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