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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바퀴 달린 집3' 공명과 천우희가 '꿀케미'를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게스트 천우희와 '바달집3'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연기 합을 맞춰본 덕분에 삼형제와 거리낌 없는 사이인 천우희는 "방송 보면 다 일을 하더라"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특히 공명은 천우희를 향해 "어제 잠을 못 잤다. 설레서. 왜 이렇게 작아졌냐"라고 애교 섞인 농담을 해 설렘을 유발했다.
네 사람은 주월산 정상에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감태 김밥과 천우희 어머니 표 무청김치를 즐겼다. 천우희는 "엄마가 농사 지으셔서 담그셨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천우희는 "안에 든 게 팥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우면 따뜻해진다. 눈에 올리면 된다"라며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해 만든 눈 찜질팩을 선물했다. 김희원은 눈가에 찜질팩을 올려놓더니 "안 보인다"라면서 "촉감이 좋다"라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천우희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얼굴을 매만졌다. 이 모습을 발견한 공명은 "예뻐~"라며 "아이고 예쁘네"라고 해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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