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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가령이 이모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이가령과 여섯 명 이모들의 조용할 틈 없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가령은 7공주 이모들을 소개했다. 그의 이모들은 KBS 2TV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시작했을 때 이가령을 위해 1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비가 있는데 거기서 이가령에게 거금을 줬다. 뿐만 아니라 각자 또 돈을 모아 건넸다"라고 전했다.
이가령의 이모들은 "14명의 조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가령이 제일 잘 한다. 매번 우리를 데리고 가이드하며 여행 다닌다. 덕분에 제주도, 일본, 가평 등 여러 곳에 가봤다. 완전 최고다"라고 그를 칭찬했다.
그러자 이가령은 "빚을 너무 많이 졌다. 내가 장부에 다 달아놨다"며 감동받은 듯 눈물을 흘렸다.
[사진 = SBS '워맨스가 필요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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