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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33)이 퇴원 소식을 알렸다.
이세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입원해있다가 내일 퇴원합니다. 밀린 연락 빠르게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 응급실 왔을 때 탈수가 심하고 주사가 안 맞아서 혈압이 계속 떨어져서 내 생애 처음으로 기절했었는데 눈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며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진짜 다 필요 없다. 건강이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영은 "노로바이러스라니"라는 글을 올린 뒤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과 함께 "입원했어요. 연락이 안 될 수도 있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무사히 퇴원 소식을 향해 알린 이세영에게 네티즌들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 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해 결혼 예정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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