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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색다른 응원으로 힘을 실었다.
유키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시청 인증샷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키스 멤버 수현, 훈, 기섭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을 라이브로 함께 시청했다.
특히 수현, 훈, 기섭은 한복을 제대로 차려 입고 배달 음식을 먹으며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출발을 앞두고 스타트 라인에 선 선수들을 젓가락질을 멈춘 채 숨죽이며 응원해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유키스는 사진과 함께 "오늘도 우리 선수들 감동이었어요. 남은 경기도 부상 없고 후회 없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 긍정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유키스는 2008년 미니 1집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으로 데뷔해 '만만하니', '빙글빙글', '뭐라고', '시끄러!!', '0330', '끼부리지마'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들을 탄생시켰으며, OST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등 실력과 예능감을 갖춘 그룹으로 자리를 견고히 했다.
최근 유키스는 유튜브와 '문명특급'을 시작으로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올해 신생 기획사 탱고 뮤직의 1호 아티스트로 합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유키스 공식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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