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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19일 동행복권 1003회 로또당첨번호조회 결과 로또 1등 당첨자 중 1곳의 판매점에서 5명의 수동 당첨자가 배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또1003회 당첨번호 추첨결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로 "해뜰날" 로또판매점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5명이나 배출됐다. 5장 모두 수동으로 로또당첨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1명의 당첨자가 1등 당첨금 5게임 총액 90억 5,000만원의 대박 행운을 거머쥐었을 가능성이 높다.
1003회 로또1등 당첨번호는 '1, 4, 29, 39, 43, 45'번이고 2등 보너스번호 '31'번 이었다.
로또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이들은 각각 18억1111만6822원(세전)을 받게된다. 이들 중 8명은 로또당첨번호를 자동으로 6명은 수동으로 로또당첨번호를 선택했다.
로또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각 6402만9383원씩,
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649명으로 159만5297원씩을 받게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되는 4등 당첨자는 13만389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 당첨자는 224만7475명이다.
로또100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 명당은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가로판매대" 복권 판매점을 비롯 전국 10곳에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동구, 서울 동대문구, 인천 부평구, 인천 연수구, 대전 대덕구,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동두천시, 경기도 시흥시,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사진:방송 캡처]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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