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 2일에 걸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1차 티켓 전량을 매진시켰던 1차 라인업에 못지 않게 화려한 출연진이 포함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퓨전 국악 밴드 AUX,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 계속해서 듣고 싶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재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팬심을 훔치는 댄스 크루 훅(HOOK)과 아이키, 감성 보이스 장인 정승환, 정통 헤비메탈 락 보컬리스트 정홍일, 강렬하고 폭발적인 락 밴드 채보훈, 양지완, 김하진, 정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차 라인업에 공개된 진조크루에 이어 갬블러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추가 공개돼 관심을 끈다.
국악부터 크로스오버, 락, 발라드, 댄스크루까지 각양 각색의 장르가 총 출동한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되며 여타 페스티벌에서 보기 드문 JTBC만의 특별한 색깔을 가진 페스티벌을 예상할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높였다. 4일부터 2차 티켓 오픈도 시작됐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된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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