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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이수근(48) 아내인 사업가 박지연(37)이 동안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박지연은 SNS를 통해 쇼핑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미니스커트에 백팩을 메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늘씬한 다리라인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남다른 비율도 돋보인다. 연예인 뺨치는 분위기로 청순미를 드러낸 모습이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2008년생 첫째 아들 이태준과 2010년생 둘째 아들 이태서를 두고 있다. 장남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박지연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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