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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박한 정리'가 시즌2로 돌아온다.
31일 tvN에 따르면 ‘신박한 정리 2: 절박한 정리’가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이영자가 새로운 MC로 함께 한다.
tvN ‘신박한 정리 2’는 조금 더 절박해진 ‘집’으로 돌아왔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 시즌1을 담당했던 김유곤 CP가 연출을 맡아 이영자, 공간 전문가 이지영과 함께 수많은 물건들로 고민하는 의뢰인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 절박함이 만든 기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박한 정리 2’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 정리가 필요한 절박한 의뢰인들의 사연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나를 위한 집에 내가 아닌 물건들이 살고있듯이 사진 속 발 디딜 틈 없는 공간만으로 의뢰인들의 절박한 심정이 엿보인다.
이에 이영자의 “이 집이 바뀐다고요?”, “선생님 가능하시겠어요?”라는 질문처럼 의뢰인들의 맥시멀 라이프가 미니멀 라이프로 바뀔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진 = tvN 티저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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