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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관상으로 본 '스태미나 킹'을 공개했다.
홍성우, 양재진, 양재웅, 박휘순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홍성우에게 "스태미나가 좋은지를 관상을 보면 안다고? 여기에 한국인 남자가 저 포함해서 5명인데 한 번 봐 달라. 어떻냐?"고 청했다.
이에 홍성우는 "말 듣고 기분 나빠하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고, 김용만, 박명수, 양재진, 양재웅, 박휘순은 "전혀!"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홍성우는 "제가 외모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박명수가 제일 좋을 것 같다. 하드웨어 적으로"라고 추정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홍성우는 이어 "저런 관상이 스태미나가 좋다. 얼굴이 길쭉하고 코도 길쭉한 스타일이란 말이야. 저런 분들이 우습게 보일 수 있지만 스태미나는 우습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고, 박명수는 부끄러워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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