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맞춤형 보험을 개발하고자 차병원과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 상품·서비스 개발 △난임·육아 문제 해결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증진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출산·난임 문제는 물론 폐경 등 여성 라이프사이클에 도움을 줄 상품을 개발한다.
이 밖에 사회공헌 측면에서 난자기능 검사(AMH), 난자냉동 시술 지원과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 등 저출산 문제 해결 콘텐츠 제작·배포하는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병원과 여성의학연구소를 만든 차병원과 협약을 기반으로 여성·출산 친화적 상품·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