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우본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4~9월 예금 상품·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기획·제작한다. 온라인, 오프라인(대학교 캠퍼스) 홍보와 사회공헌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우본은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매월 소정 활동비와 단체복·기념품을 지급한다. 선발자에게는 활동 수료증를 발급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상장과 포상, 수상 확인서 발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조해근 우본 본부장은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체국을 새롭게 알릴 인재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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