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전자랜드가 혼수 준비와 이사 수요가 몰리는 봄 시즌을 맞아 3월 한달 ‘혼수·이사 세일해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혼수 준비와 입주 시 여러 제품을 한 번에 구입하는 고객을 겨냥해 패키지 할인을 마련했다.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냉장고와 TV,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5가지 행사 모델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과 3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 구매 시 최대 14%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6인용 밥솥과 3구 전기레인지 행사 모델 등 주방가전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형가전 알뜰 패키지’ 행사를 열어 주요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밥솥, 헤어드라이어 등 7품목 구매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도 냉장고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하고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혼수와 이사 가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에어컨 이월 상품을 최대 47% 할인하는 창고 대방출 행사도 연다. 이밖에 텐트, 미니 에어컨, 미니 선풍기, 폴딩 박스 등 캠핑용품도 기획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목돈이 드는 혼수와 이사 가전 구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커피포트, 믹서기 등 소형 가전부터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등 생활용품까지 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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